응급시 구급차 병원동행_문경제일병원
안녕하세요 어르신과 동행하는 드림재가노인센터 입니다. 아침에 요양보호사 선생님으로부터 다급한 전화가 왔습니다. "지금 어르신 댁에 왔는데 어르신께서 다리가 아파서 못 일어나시겠다고 해요. "꿈쩍도 못하시고 만지지도 못하게 하실 만큼 아파하세요." 어르신께서는 새벽에 화장실을 다녀오다가 넘어지셨다고 하셨습니다. 보호자께 바로 연락을 드렸고, 119에도 즉시 신고하여 출동 답변을 듣고 어르신댁으로 달려갔습니다. 어르신께서 아픈 무릎을 보이셨는데 심리적으로 불안해 하셔서 먼저 어르신을 진정시켜 드렸습니다. 이후 119 구급차가 도착했습니다. 골목길이 다소 구불구불 한 곳인데 다행히 바로 집을 찾아오셨습니다. 구급대원께서 어르신의 상태를 파악하셨고, 어르신을 안전하게 응급차로 옮겨주셨습니다. 점촌에 있는 문경제일병원 응급실로 후송하기로 하여 센터장님께서 보호자 대리 자격으로 어르신과 함께 후송차량에 탑승하여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응급실에서 여러 검사를 진행하였고 고관절에 금이 갔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보호자분과 통화후 입원 수속을 밟고, 병실에서 어르신과 함께 있다가 보호자께 인계해드렸습니다. 어르신께서 통증을 호소하실 때 요양보호사선생님께서 즉시 연락을 주셔서 빠른 조치를 취할 수 있었고, 119 구급대원께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병원으로 후송해 주셔서 조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러웠습니다. 이후 보호자께서 요양보호사님과 센터에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어르신께서 하루 빨리 쾌차하셔서 예전처럼 댁에서 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더 다양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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